작성일 :2010-11-29 00:00:00
증평군보건복지타운 내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농어촌 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입소 어르신들의 외부 나들이가 수월해졌다.
증평노인요양원은 EBS 등과 공동 진행하는 농어촌 지역 노인복지기관 시설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증평노인요양원은 전국 118개 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10개 기관에 선정돼 지난 15일 서울 EBS 본사에서 차량을 인도받았다.
증평노인요양원은 앞으로 이 차량을 입소 어르신의 손과 발로 활용, 병원 진료와 시장·고향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흥식 증평노인요양원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돼 기쁘다"며 "입소 어르신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노인요양원이 EBS 등과 공동 진행하는 농어촌 지역 노인복지기관 시설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5일 서울 EBS 본사에서 차량을 인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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