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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 대하여 증평괴산저널(2013년4월10...2024-12-15 23:37

2013-04-11 1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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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노인전문요양원 전국 최고의 요양시설로‘우뚝’
노인장기요양 최우수기관 선정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전국 최고의 요양시설로‘우뚝’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흥식)이 전국 최고의 요양시설로 자리매김 했다.

요양원은 지난 2008년 7월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에 발맞춰 ‘인간애를 바탕으로 전문토털케어를 실현해 감동과 행복을 전달한다’라는 목표로 같은해 8월 5일 개원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시설과 서비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최고 수준이다.

지상 2층 2,084㎡의 연면적에 태양광발전설비까지 갖추고,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21개의 생활실과 물리치료실, 조리실, 프로그램실, 특수케어실 등 최신의 시설을 완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긴급대피시설로 2층에서 어르신들의 침대나 휠체어 등이 이동할 수 있는 경사로를 준공 하는 등 첨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최고의 시설과 더불어 서비스 또한 최고의 경지라 할 수 있다

요양원에서는 건강관리 서비스, 영양관리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심리정서지원 서비스, 여가활동 서비스, 지역사회 통합 서비스, 연계자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원예치료 자격증을 가진 직원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씨앗 및 생화 등 살아있는 식물을 활용해 꽃꽂이, 모종가꾸기 등 원예치료를 실시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 건반 및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음악치료를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외부강사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만들기, 그리기 등 미술치료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매주 월·수요일 요양원 모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퍼즐과 도미노 등의 여러 가지 치료도구를 활용해 작업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매주 수요일 직원들이 조별로 돌아가면서 어르신들과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하게 발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등 체계적이고 정성스런 서비스로 입소 어르신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각계각층의 자원봉사도 이어지고 있어 바람직한 봉사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초중성당에서 매주 1회 세탁물 정리 노력봉사를 하고 있고, 한국부인회에서는 매월 원내청소를, 대동이발관, 증평교회,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각 월 1회 이ㆍ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내들 공연단에서는 매월 각종 축하공연을, 세계평화여성연합회에서는 월 1회 프로그램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성회관 노래교실팀이 월 1회 노래봉사를, 예닮교회와 초중성당에서는 주 1회 종교활동지원을 하고 있고, GS마트 봉사단은 월 1회 이미용 보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정기적인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정기적인 봉사외에도 각종 봉사단체에서 부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이어지고 있어 지역봉사 활동의 요람이라는 호평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요양원은 전문성과 역량력을 갖춘 원장과 전 직원이 혼연 일체가 돼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뿐 아니라 신체적, 심리사회적욕구충족과 정신적 만족감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모범적인 운영으로 2년마다 전국 모든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 총 98개 지표를 평가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요양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 중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매월 보험수가청구액의 5%가 인센티브로 지원되며,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됐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의 운영실적 등을 바탕으로 지원받게 될 인센티브를 계산해 보면 연간 약 4~5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고 수많은 노인요양시설과 재가 센터의 개원으로 어르신들이 입소되지 않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타 시설과는 대조적으로 이곳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입소하기 위해 순번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보면 최고의 시설임이 증명되고 있다.

더욱이 ‘연세병원’, ‘효성병원’, ‘청주의료원’, ‘한국병원’,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보호관찰소’, ‘괴산경찰서’ 와 ‘한국교통대학교’, ‘강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의 여러 지역단체 기관들과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져 있어 명실공이 ‘최우수시설’이 어떠한 시설인지에 대한 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요양원은 지난 2008년 8월 5일 42명을 정원으로 개원한 후 2009년 11월 2일에 82명으로 증축 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증평노인전문요양원 이용자는 82명으로 장기요양등급 1등급 23명, 2등급 34명, 3등급 2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입소대기자가 30여명에 이를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