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08-30 17:46:15


오늘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아이들이 우쿨렐레 악기 연주를 하러 와주었습니다. 보기에는 익숙하지만 이름은 낯설은 우쿨렐레는 작은 기타처럼 생긴 현악기입니다. 많은 연습을 했지만 막상 어르신들 앞에 서니 긴장이 된다는 말에 격려해주시는 어르신의 말씀에 힘을 얻었는지 인사와 함께 악기 연주를 시작합니다. 어르신들도 아시는 노래인 듯 박수를 치시며 같이 노래를 부르시곤 합니다. 악기 연주가 끝나자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장하다며 뭐라도 챙겨주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일 수도 있는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이였습니다. 따뜻한 마음만큼 따뜻한 악기 연주의 멜로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