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0-11-29 00:00:00
충북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16일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작은 가족 운동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의 하나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지 못한 아들, 손자녀와 함께 공굴리기, 박터뜨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양원은 체육행사에 앞서 입소 어르신들이 일상생활과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여가 시간을 활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방영해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흥식 요양원장은 "앞으로도 가족과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입소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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