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01-31 16:25:51.
예부터 한 가정의 식사를 책임지는 사람은 여성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 여성의 대부분은 요리사(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노환과 노인성질환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러한 옛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종종 식사를 할 때도 집에서 이런걸 자주 해서 먹었다고 회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한 기억을 살려보고 추억 속의 맛을 재현해보고자 명절 음식(꼬지전)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햄, 맛살, 파, 어묵, 단무지 등을 먹기 좋게 꽂고 또는 하얀색,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을 보시면서 장식하듯이 해보기도 하고
다 된 꼬지는 구운 뒤 먹기 좋게 잘라서 어르신들께서 맛나게 드셨습니다. 밝게 웃으시며 손수 만든 꼬지를 드시는 모습을 보니 |